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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Devices

애플 헤드폰 에어팟 맥스(AirPods Max) 가격 및 성능 알아보기

by Rooney05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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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은 12월 8일(현지시간) 12월 15일 출시될 새로운 오버 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를 549달러로 발표함.

- 보스(Bose) 및 소니(Sony) 헤드폰과 유사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으로 제작되었음.

 

 

애플(Apple)은 12월 8일(화요일) 549달러의 가격으로 12월 15일에 출시될 새로운 오버 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AirPods Max)를 발표했다. 에어팟 맥스는 기존의 에어팟(AirPod)과 같은 인 이어 헤드폰을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 제어를 위한 시리(Siri) 지원, 아이폰(iPhone)과의 빠른 페어링 및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한다.

 

에어팟 맥스(AirPods Max)

 

또한 바쁜 거리를 걷는 동안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있는 투명 모드(Transparency Mode)와 영화나 TV 프로그램이 아이팟(iPad) 또는 아이폰에서 직접 나오는 것처럼 들리게 하는 공간음향 기능(Spatial Audio)도 포함된다. 에어팟 맥스(AirPods Max)의 이어컵에는 센서가 내장되어있어 에어팟 맥스가 머리에 있는지 아닌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에어팟 맥스를 귀에서 떼면 음악이 일시 중지되거나, 이어컵을 들어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에어팟 맥스(AirPods Max)

 

  • 가격?

애플이 애플했다.

 

 

문제는 가격이다. 애플이기 때문에 비싸다. 보스(Bose)나 소니(Sony) 같은 경쟁사 제품이나 심지어 애플 자체 브랜드에서 나온 헤드폰은 일반적으로 약 350달러 선이다. 다른 헤드폰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비용의 일부는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밴드 같은 부분으로 떨어질 수 있다.

 

에어팟 맥스(AirPods Max)
에어팟 맥스(AirPods Max)

 

  • 성능?

소니의 경쟁 제품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크기이지만 대형 스피커도 포함되며, 애플은 에어팟 맥스가 전문 스피커에서 가져온 "링 마그넷 모터"라는 기능으로 전체 가청 범위에서 왜곡을 1%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어팟 맥스는 1개가 아닌 2개의 애플 H1칩으로 구동되며, 이는 초당 최대 200회까지 환경에 따라 음악 및 소음 제거를 분석하고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에어팟 맥스는 사용하지 않을 때 배터리 수명을 절약하기 위해 초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주는 자석이 달린 작은 휴대용 지갑을 함께 제공한다. 애플워치(Apple Watch)의 디지털 크라운(Digital Crown)처럼 볼륨을 조절하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고유 기능도 있다.

 

 

에어팟 맥스(AirPods Max)

 

애플은 노이즈 캔슬링 상태에서 최대 2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경쟁사 제품과 동등하거나 심지어 그 이하 수준이다. 애플은 이미 자체 브랜드인 비트(Beats)를 통해 약 50달러부터 최대 350달러에 이르는 헤드폰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상위 버전인 에어팟 맥스는 고급 청중을 충족시키는 포지션이 될 것이다. 에어팟 맥스는 애플의 헤드폰 중 프리미엄급 제품이며, 비행기 내에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필요한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특히 매력적일 수 있다. 에어팟 맥스(AirPods Max)는 은색, 회색, 파란색, 초록색 및 핑크색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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