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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 Stock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 불확실환 공시 의혹 조사하기 위해 3분기 실적 제출 연기!!

by Rooney05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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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Proto Type) 전기 자동차 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 | 패러데이퓨쳐 티커 : FFIE)가 2021년 3분기 재무보고를 연기해 "불확실 공시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러한 지연은 지난 10월 초 애널리스트들이 패러데이 퓨처가 이 회사의 미래 자동차에 대한 수요를 나타내는 차량 예약 번호를 조작했다고 고발한 J 캐피털 리서치(공매도 업체) 주식 연구 보고서에 이어진 반응이다. 이 보고서는 또한 패러데이 퓨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핸포드에서 약 7개월 내에 전기 자동차 양산을 시작할 수 있는 생산 능력에 대해 회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패러데이 퓨처는 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7월부터 FF91 차량의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운전자 없는 발렛파킹’ 등 첨단 기능이 포함된 순수 전기 자동차는 2017년 1월 가전전시회(CES)에서 처음 공개됐다. 또 재정신청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데도 2021년 3분기에 2억 8,000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설립된 패러데이퓨처는 올해 7월 특수목적취득회사(SPAC)와 PIPE(Public Equity) 거래 민간투자를 통해 상장했다. 지아 유에팅 전 CEO는 2019년 4분기 개인파산을 신청했고, 현재는 이 회사의 최고상품 · 생태계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 자동차(EV) 산업에서 몇몇 소규모 스타트업인 로드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 | 로드타운 모터스 티커 : RIDE), 니콜라(Nikola | 니콜라 티커 : NKLA), 워크호스 그룹(Workhorse | 워크호스 티커 : WKHS) 등 공매도 업체들이 사기 혐의로 그들을 고발한 후 연방 조사에 직면했다. 카누(Canoo | 카누 티커 : GOEV) 역시 잇따른 임원 이탈과 높은 단기적인 관심으로 연방 조사에 직면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또 다른 전기 자동차(EV) 스타트업인 리비안(Rivian | 리비안 티커 : RIVN)은 지난 주 기록적인 IPO(기업공개)를 발표했고 월요일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순이익 창출을 돕기 위해 750억 달러를 포함한 교통, 광대역, 전력회사에 5,500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쏟아 붓기로 한 초당적인 인프라 법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가 약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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