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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 Stock

9월 공개 | 한번 충전 832Km 달리는 루시드 에어(Lucid Air)

by Rooney05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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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테슬라(Tesla) 엔지니어 출신인 피터 롤린슨(Peter Rawlinson)이 이끄는 전기 자동차 회사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는 그들의 첫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적어도 517마일(약 832 Km)의 EPA 등급 범위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 GOOGLE

 

이는 현재 시판 중인 다른 전기자동차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EPA 등급이 402마일(약 647 Km)에 달하는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 모델을 포함해 조사된 것이다. 테슬라는 소비자가 한 번 충전하면 400마일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최초의 전기차​였다. 루시드 에어의 최종 제작 버전은 9월 9일에 공개되며, 루시드 에어는 미국 애리조나 주의 카사 그란데 공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첫 번째 제품은 내년 초에 고객들에게 배달될 것이다.

 

무려 517마일의 주행이 가능하다는 루시드 모터스의 주장은 다양한 자동차 시스템의 테스트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FEV의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다. FEV의 주행 거리 테스트는 가솔린 자동차의 연비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결정하기 위해서 미국 환경보호청(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사용하는 표준화된 테스트를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루시드 모터스는 공식적인 EPA 범위는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 GOOGLE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루시드 모터스는 2007년 설립됐으며 2016년 전기차 콘셉트 버전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원래 자체 자동차를 생산하기 전에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현재 이 회사의 배터리 사업은 회사의 원래 이름이었던 아티에바(Atieva)라는 별도의 부서에서 운영하며, 포뮬러 E 경주용 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조만간 공개할 루시드 에어가 2.5초 만에 시속 0에서 60마일(약 97 Km)로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자동차의 총주행거리는 줄어들 것이다. 참고로 테슬라 모델S의 경우에도 제로백이 2.5초로 동일하다.

 

 

출처 - GOOGLE

 

 

루시드 모터스는 아직 루시드 에어의 배터리 팩 크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전에 회사 임원들이 말했던 130KwH보다 더 작을 것이라는 점을 암시하는 것 외에는 말이다. 테슬라 모델S 롱 레인지 플러스는 100 KwH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 회사는 이러한 높은 성능이 어떻게 달성되었는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공기 역학, 전자 장치, 온도 제어 시스템 및 차량의 900 볼트 전기 시스템은 인정했다. 900 볼트는 전기자동차에게 있어 상당히 높은 전압이다. 이에 비해 포르쉐는 고성능 타이칸(포르쉐의 전기자동차)에서 사용하는 800 볼트 시스템을 자랑한다. 전압은 배관 시스템의 수압과 유사하다. 전기차의 케이블과 와이어를 통해 얼마나 많은 전력을 밀어낼 수 있는지, 얼마나 빨리 밀어낼 수 있는지를 측정한 것이다.

 

출처. - GOOGLE

루시드 모터스 상장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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