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 Stock

[삼성전자] 외국계 금융사, 목표가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

by Rooney05 2020. 9. 12.
반응형

 

 

KEY POINT

  • TV와 스마트폰 판매가 크게 반등하고 반도체 부문의 부흥을 기반으로 삼성의 주가는 내년 40% 상승 예상.

  • 다이와 캐피털 마켓은 12개월간 목표 주가를 8만 2000원에서 8만 5000원($71.52)으로 상향 조정함.

  • 애널리스트들은 삼성의 스마트폰과 반도체 사업 전망에 대해 낙관적.

 

출처 - Samsung

 

TV와 스마트폰 판매가 단기적으로 크게 반등하고 반도체 칩 부문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 한 분석가에 따르면, 삼성 주가는 내년 40% 이상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다이와 캐피털 마켓(일본계 금융사)의 SK 김 애널리스트는 12개월간 목표 주가를 8만 2000원에서 8만 5000원 사이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김씨가 목표 가격 수정안을 발표했던 수요일 종가 대비 약 45% 오른 것이다. 또한 그는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Set 디바이스(모바일, TV) 부문을 중심으로 3분기 삼성전자(SEC) 실적의 상승 여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년 삼성전자의 주가를 견인할 5G, 메모리, 파운드리라는 여러 가지 무기들이 흥미롭다."라고 밝혔다.

삼성의 주가는 2020년 강세를 기대하며 1월 중순 62,800원($ 52.84)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염병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후 주가는 3월 42,300원($ 35.59)까지 떨어졌다. 더 광범위한 글로벌 시장 매각. 그 이후로 주가는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1월의 최고치보다 낮다. 삼성 사업의 핵심동력이 되는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 약세에서도 주가 압박이 일부 나왔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1년간 삼성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finitiv의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전자업계의 주가가 12개월 만에 20% 오른 7만 1376.32원(60.06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Samsung

 

단기 상승 요인

 

김씨는 스마트폰과 TV 판매의 반등은 삼성 주가가 상승하는 단기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삼성이 전분기 대비 23%, 전년 대비 5% 증가한 65조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그는 영업이익이 10조 5000억 원(88억 3000만 달러)으로 분기 29%, 올해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의 기대 이상이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 가운데 삼성전자가 원가절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과 TV 판매의 급격한 반등이 3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 분기 대비 46% 증가한 7900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IM 부문)과 TV(CE 부문)를 보유한 두 사업부의 이익은 2016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DS 부문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산예프 라나(Sanjev Rana) CLSA(홍콩계 금융사) 애널리스트도 이번 주 초 발행한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종전 6900만 대에서 80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라나는 CNBC에 E메일을 보내 "삼성전자가 유럽 국가들의 화웨이 비난과 인도에 퍼진 반 중국 정서로부터 반사이익을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화웨이가 2분기 스마트폰 1위 업체로 올라선 데 이어 처음으로 삼성을 추월하는 등 중국 내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적은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화웨이는 그들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OS 접근을 차단한 미국의 제재의 영향을 톡톡히 느끼고 있다. 화웨이가 내년 스마트폰부터 자체 운영체제(OS)인 하모니(Harmony)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 몇 주 사이 두 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지난 8월 '갤럭시노트20'과 이달 들어 1,999달러짜리 폴딩 폰 '갤럭시 Z폴드 2'를 출시했다.

 

 

출처 - PIXABAY

 

5G와 반도체 칩의 미래

 

화웨이 이슈는 다른 분야에서도 삼성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에 비해 모바일 네트워킹 장비 분야에서 규모가 작은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의 통신사 버라이즌과 무선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은 화웨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호주와 영국 등 다른 나라들은 화웨이가 차세대 5G 이동통신망 구축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버라이즌과의 거래로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1조 2000억 원(10억 10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전체 영업이익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반도체 사업 부문은 단기적으로 2021년에도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출처 - PIXABAY

 

라나는 2020년 3분기 "화웨이의 공백으로 얻는 이익"을 위해 타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칩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D램 재고가 안정적으로 이어져 삼성은 기기 제조사와의 '계약 ASP(평균 판매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공급의 안정성은 공급 과잉보다 낫다. 삼성에게 가격에 대한 더 높은 협상력을 갖게 해 주기 때문이다.

 

 

삼성은 또한 대표적인 반도체 파운드리 하나이다. 다른 회사들을 위해 반도체를 제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비디아(NVDA)는 이달 초 GPU(GeForce RTX 30 Series of GeForce RTX 30 Series of Graphics Processing Units)를 새롭게 출시하고 삼성을 선택해 제조에 나섰다. 이에 애널리스트들은 다른 비메모리 분야에서 많은 주요 거래를 기대하고 있다. CLSA 라나는 비메모리 매출이 올해 18 원에서 2022년까지 30 (252 4000 )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간 영업이익은 3 8000 (32 )으로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