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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2022년 신형 그랜드 체로키 미리보기(출시일, 가격, 성능)

by Rooney05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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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3열 그랜드 체로키 L은 올해 초에 데뷔했고, 이제 2열 모델(지프의 2022년 신형 그랜드 체로키)이 등장한다. 이 차량들은 외관, 엔진, 4륜 구동 시스템, 내부 디자인을 공유하지만 뚜렷한 주행 특성을 갖고 있다.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L은 모두 4세대 모델에서 확장된 새로운 전용 후륜구동 플랫폼을 사용한다. 116.7인치 휠베이스에 193.5인치 길이의 이 새로운 그랜드 체로키는 전체 길이가 3.4인치, 휠베이스가 2.0인치 더 길다. L은 5.0인치 길이로 축간거리에서 8.2인치 더 길다.

 

 

4세대 모델의 플랫폼은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임러크라이슬러 합병 당시 크라이슬러그룹에 준 마지막이자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랜드 체로키는 스포티한 느낌과 절제된 승차감으로 프리미엄 뼈대의 혜택을 받았다. 지프는 2022년형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의 핸들링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 새로운 차체는 고강도 강철을 더 많이 사용하여 250파운드의 무게를 줄였다. 지프의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실질적으로 이전 모델과 동일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조향은 중량감이 있고 직관적이어서 고속도로에서의 고속주행에 탁월한 중앙 안정성을 제공한다. 8.4인치의 높은 지상고 덕분에 그랜드 체로키가 견고한 서스펜션임에도 불구하고 코너에 약간 기울어지게 하지만, 그것은 능숙하게 통제된 느낌이고 결코 지루하지 않다. 트레일호크, 오버랜드 및 서밋 모델의 에어 서스펜션 및 어댑티브 댐퍼는 승차감과 핸들링의 최상의 균형을 제공한다. 스포츠 모델은 에어 서스펜션을 0.5인치 이상 낮추어 차체 기울기를 개선하고 더 자신감 있게 코너를 돌도록 돕는다.

 

 

파워트레인 옵션은 2022년 신형 그랜드 체로키에는 바뀌지 않는다. 스텔란티스의 3.6리터급 V-6 엔진이 표준으로 제공된다. 지프에 따르면, 이 자동차는 293 hp와 260 lb-ft의 토크로 7.5초 안에 0~60mph(제로백)가 가능하다고 한다. 반응성이 뛰어난 8단 자동변속기와 잘 작동하며 현재로서는 현명한 선택이다. 스텝 업은 지프의 존경받는 헤미 5.7L V-8 엔진으로 출력이 357hp, 390lb-ft의 토크로 상승하고 0~60mph 시간을 6.9초로 단축한다. 가장 장점은 V-8 엔진 럼블이지만훨씬 나은 연비와 20마일 정도의 전기 주행 거리로 많은 전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4x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봄에 출시된다.

 

 

 

고급에 가깝다

 

지프의 2022년 신형 그랜드 체로키의 좌석은 프리미엄부터 럭셔리까지 다양하다. 라레도 모델은 4륜 구동 모델로 기본 가격 40,815달러이며 부드러운 터치 대시 패드와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다. 이외 8방향 전력 조절이 가능한 운전석 시트, 아마존 알렉사 음성 명령 기능이 있는 8.4인치 센터 터치스크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10.3인치 디지털 계기판,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17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한다. 2021년형보다 1560달러 높은 가격에 출발하지만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능동형 차선 제어, 자동 긴급 제동 등 보다 표준적인 안전기능도 갖췄다.

 

 

지프의 구매자들이 고품격 모델을 선택함에 따라 차량의 럭셔리함과 가격 모두 상승한다. 6,000달러의 서밋 리저브(Summit Reserve) 패키지와 함께 59,160달러의 서밋(Summit) 모델에서 절정을 이룬다. 서밋에는 eLSD와 20인치 휠이 탑재된 쿼드라-드라이브 II와 더불어 퀼트 나파 가죽, 우드 트림, 대형 10.1인치 터치스크린 및 보다 능동적인 안전 기능을 추가했다. 서밋 리저브 패키지는 팔레르모 가죽, 1 - 2열 통풍 시트, 오픈 포어 우드 트림, 10.3인치 전면 승객 터치스크린, 19개 스피커의 맥인토쉬 오디오 시스템, 21인치 휠이 탑재된다.

 

모델과 상관없이, 2022년 신형 그랜드 체로키 소유주들은 올해 더 많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캐빈의 추가로 4.1 입방 피트의 내부 공간과 1인치도 안 되는 좌석 공간을 가지고 있다. 뒷좌석의 폭이 가로 세 개에 맞도록 충분히 넓어지게 한다. 머리 공간과 다리 공간이 충분할 것이지만, 낮은 좌석 바닥과 딱딱한 쿠션은 이상적인 안락함을 주지 못한다. 화물 용적도 약간 개선되어 뒷좌석 뒤 37.7 입방피트(36.3 입방피트)와 뒷좌석을 평평하게 접은 70.8 입방피트(68.3 입방피트)가 된다. 이 모든 것이 사랑받는 4세대 그랜드 체로키(Grand Cherokee) 넓고 편안한 후속 제품이다. 지난 그랜드 체로키처럼 신모델은 오프로드의 기량과 온로드의 럭셔리함이 균형을 이루는 똑똑한 라이프스타일 선택으로, 이제야 더욱 안전하고 더욱 럭셔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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